강아지목욕가운 (4) 썸네일형 리스트형 [옥탑방 패션쇼] 4호 하늘색 곰돌 귀 목욕 가운, 체념한 바둑이의 런웨이 안녕하세요, 행복이 엄마입니다! 😉지난 금요일에 눈물겨운 바이어스 사투기로 소개해 드렸던 저희 행복이의 4호 목욕 가운, 다들 기억하시지요? 오늘은 드디어 많은 이웃분들이 기다려 주신 행복이의 리얼 옥탑방 시착 샷을 들고 찾아왔습니다. 사실 우리 행복이는 목욕을 싫어합니다. 어찌나 머리가 좋은지 집안에서 뜨거운 목욕물 데우는 소리만 나도 벌써 눈치를 채고는 옥상 맨 구석탱이로 빛의 속도로 도망가 숨어버리더라고요.결국 아빠 품에 대롱대롱 안겨 강제로 소환당한 후에야 목욕이 시작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물 묻히는 걸 싫어하던 녀석이,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이쁜 언니가 수건으로 물기를 싹 닦아주고 요 목욕 가운을 조심스레 입혀주니까 마법처럼 세상 얌전하게 가만히 서 있는 게 아니겠습니까. 역시 예쁜 언니들만 .. [엄마표 4호 완성작] 하늘색 귀 2XL 애견 목욕 가운 60대 왕초보 엄마가 내일배움카드로 재봉을 배워 네 번째로 완성한 미싱 작품, 애견 목욕 가운입니다.은은한 파란색 타올 원단에 나무 모양이 그려진 예쁜 면 원단을 활용해 후드 귀 안쪽에 앙증맞은 포인트를 주었습니다.전체적으로 테두리는 상큼한 노란색 바이어스 테이프를 둘러 화사함을 한 스푼 얹어 보았습니다. 초보 미싱러에게는 너무나 거대했던 2XL 사이즈라 전체 테두리를 감싸안는 긴 바이어스 코스를 울지 않게 돌려가며 박느라 온 신경을 집중해야 했습니다.특히 모자 귀의 중심선 맞추기나 목둘레에 여러 겹이 겹쳐 두꺼운 부분을 지나갈 때 땀을 뻘뻘 흘린 눈물겨운 목욕 가운입니다.원단: 면 100% 하늘색 타올지, 나무 패턴 안감용 면 원단부자재: 포인트용 노란색 바이어스 테이프, 고정용 백색 벨크로(찍.. [엄마의 도전] 미싱 4일 차 오후: 목욕 가운 바이어스 하나 박는데 진이 따 빠졌습니다 💛 고난도의 오후 미션, 노란색 바이어스 사투기드디어 올 것이 오고야 말았습니다.오후 수업의 핵심은 바로 저 노란색 긴 천, 일명 '바이어스' 작업이었습니다.이걸 선생님은 '대문 접기'라고 부르시더라고요.옷 전체 테두리를 따라 이 바이어스를 쭉 둘러 가며 박아야 하는 미션이었습니다. 처음엔 금방 끝날 줄 알았는데, 막상 해보니 어마어마한 양의 시침핀이 필요했습니다.직선은 물론이고 둥근 곡선 부분까지 일일이 핀을 꽂아 고정하는 것부터가 초보인 저에게는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게다가 우리 행복이는 다른 강아지들에 비해 덩치도 크고 2XL 사이즈다 보니, 둘러야 할 길이도 훨씬 길고 많더라고요. 미싱 앞에 앉아 숨을 죽였습니다.곡선 부근을 예쁘게 밟아 나가야 하니 핀을 정말 촘촘하게 꽂아두고, 조.. [엄마의 도전] 미싱 4일 차 오전: XXL 목욕 가운 만들다 수성펜 때문에 멘붕 왔습니다 👜 시작은 달콤하게, 산책 가방 완성!지난 시간에 미처 다 만들지 못했던 자투리 산책 가방을 마무리하는 게 오늘 오전의 첫 미션이었습니다.가장 먼저 가방 손잡이 박음질에 도전했습니다.비록 단순한 직선 박기였지만 두 개의 손잡이를 반듯하게 박고 나니 괜히 뿌듯했다."이 정도면 아주 훌륭해!" 혼자 속으로 은근히 자부심을 잔뜩 가지며 드디어 산책 가방을 완성해 냈습니다.예전에 만들었던 행복이의 프릴 하네스랑 똑같은 색깔, 똑같은 패턴으로 세트를 맞췄더니 정말 괜찮겠더라고요.들고만 있어도 흐뭇해지는 것이 시작이 아주 좋았습니다. 🐻 2XL 바둑이를 위한 거대 목욕 가운 도전가방을 기분 좋게 끝내고 드디어 오늘의 본 게임, 목욕 가운 만들기에 들어갔습니다.우리 행복이가 워낙 덩치가 있다 보니 이번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