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민소매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옥탑방 패션쇼] 엄마표 2호 공룡 티셔츠 시착: 목은 뚫었으나 어깨가 슬픈 모델 (해탈!) 지난번 1호 보라색 케이프를 입고 목이 꽉 끼어 2분 만에 얼음이 됐던 행복이, 다들 기억하시죠? 드디어 그 서러움을 딛고, 목둘레를 무려 6cm나 늘려 완성한 엄마표 2호 '아기 공룡 민소매 티셔츠'의 옥탑방 패션쇼가 열렸습니다! 오 마이 갓... 이번엔 또 다른 의미로 '얼음'이 되었습니다. 눈을 지그시 감은 채 "엄마가 또 나한테 뭘 입힌 건가..."를 온몸으로 외치며 해탈한 표정을 짓고 있네요. 😂다행히 XXL급 목둘레는 아주 편안하게 쏙 들어갔고, 짙은 녹색 시보리도 우리 바둑이 행복이 털색에 아주 찰떡처럼 고급 지게 잘 어울립니다.하지만 여기서 엄마의 또 다른 계산 착오 발견! 목둘레에만 너무 신경을 썼는지, 앞다리가 나오는 암홀 부분이 생각보다 넓어서 서 있는 핏이 조금 어정쩡했습니다.겨.. [엄마표 2호 완성작] 아기 공룡 그린 시보리 민소매 티셔츠 50대 왕초보 엄마가 내일배움카드로 재봉을 배워 두 번째로 완성한 미싱 작품, 강아지 민소매 티셔츠입니다. 부드러운 아기 공룡 원단에 제가 정말 좋아하는 짙은 녹색 시보리로 목둘레와 밑단에 포인트를 주었어요.주머니를 달다가 어깨선까지 통째로 같이 박아버리고, 시접 방향을 헷갈려 실뜯개로 피눈물 나게 뜯어내던 사투 끝에 완성한 눈물겨운 작품입니다. 비록 초보의 손길이라 바느질선은 조금 삐뚤빼뚤하고 오버록 마무리도 아쉽지만, 포기하지 않고 제 손으로 끝까지 완성해 내서 정말 뿌듯합니다. 원단: 면 100%주의 사항: 목둘레는 XXL급으로 늘려 편안하지만, 앞다리 어깨선 부분에 엄마의 계산 착오가 들어간 어정쩡한 핏의 반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 (엄마가 또 뭘 입혔냐는 듯 해탈한 행복이의 리얼 착용샷.. [엄마의 도전] 미싱 2일 차 오후: 주머니 달다가 어깨까지 같이 박아버렸습니다 (공룡 민소매 완성) 안녕하세요, '행복이네 맞춤 옷장'의 행복이 엄마입니다! 🐾 지난번 6cm나 늘린 XXL급 목둘레 패턴 수정과 공포의 폭주(?) 오버록 미싱을 마주했던 오전 수업 이야기, 다들 기억하시죠?그때까지만 해도 저는 몰랐습니다.이날 실뜯개를 몇 번이나 잡게 될지 말입니다.이날 가장 큰 사고가 기다리고 있을 줄은요. ☀️ 양산 쓰고 출근했다가 김밥 먹으며 미싱룸으로 복귀오전 내내 미싱과 씨름하고 점심시간이 됐습니다.양산 쓰고 회사 들렀다가 참치김밥 한 줄을 사 들고 다시 문화센터로 뛰어왔지요. '오후엔 진짜 집중해서 예쁘게 박아야지' 다짐하면서 말이죠. 😭 "네가 왜 거기서 나와?" 주머니와 어깨선을 같이 박아버린 대참사민소매 티셔츠 뒤판에 귀여운 핑크 공룡 주머니를 다는 작업이었어요. 삐뚤빼뚤하지만 나름대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