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조끼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옥탑방 패션쇼] 엄마표 3호 프릴 조끼 시착기, 행복이는 '예쁨'보다 '잘생김'이었습니다! 1호 케이프의 '목 조림', 2호 공룡 티셔츠의 '어깨 깡패 해탈'에 이어 드디어 엄마표 3호 곰돌이 프릴 조끼를 입어봤습니다. 옷만 봤을 때는 세상 화사하고 정말 귀여웠습니다. 파란 조끼에 선글라스 곰돌이 프릴까지. '이번에는 성공이다!' 싶었죠.그런데… 행복이에게 입히는 순간 가족들의 표정이 먼저 굳었습니다."엄마.... 너무 건강한 친구한테 너무 아기자기한 걸 입힌 느낌이야."딸의 한마디에 모두가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행복이 표정도 모든 걸 말해줍니다.눈을 똥그랗게 뜬 채 "엄마가 나한테 또 대체 뭘 입힌 건가...." 하는 듯한 억울하고 시크한 저 얼굴!아빠가 옆에서 "우리 행복이 예쁘다!" 하고 달래봤지만, 모델님의 시크한 표정은 끝까지 풀리지 않았습니다. 그렇습니다.이번 작품으로 확실히 알.. [엄마의 도전] 미싱 3일 차 오후: "엄마... 행복이는 프릴보다 넥타이가 어울려." 안녕하세요, '행복이네 맞춤 옷장'의 행복이 엄마입니다. 오전에 2XL급 대형 곰돌이 프릴 주름을 잡느라 실뜯개로 온통 사투를 벌이고, 점심시간에 회사로 전속력 질주를 했던 이야기 다들 보셨죠?오늘은 그 땀내 나는 월요일 하루의 마침표, 오후 수업의 부자재 사투와 대망의 행복이 시착기를 풀어봅니다. 🔨 1. 연두색 단추와 악력 테스트, 그리고 감격의 조끼 완성우여곡절 끝에 조끼 앞뒤 판을 다 붙이고, 마지막 부자재인 똑딱이 단추(가시도트)를 달 차례가 왔습니다.다른 수강생들의 소형견 옷은 간격이 좁아서 아기자기한 맛이 있던데, 우리 행복이 옷은 워낙 거대하다 보니 단추 세 개를 다는데도 간격이 어마어마하더라고요.단추 색상은 조끼의 파란색 톤에 맞추기보다, 뒤판 곰돌이 프릴의 초록색에 맞춰 눈에 띄는 연.. [엄마의 도전] 미싱 3일 차 오전: 선생님 말대로 고쳤는데, 행복이 목둘레가 더 작아졌습니다 안녕하세요, '행복이네 맞춤 옷장'의 행복이 엄마입니다.지난주 어정쩡한 핏으로 해탈했던 행복이의 공룡 티셔츠 착용샷, 다들 기억하시죠? 그 사진을 들고 이번 주 월요일, 관악문화센터 평생교육원 문이 열리자마자 일찍 가 선생님께 피드백을 요청했습니다. 📐 1. "분명 고쳤는데... 행복이 목이 더 답답해졌습니다" 선생님께 사진을 보여드렸더니 "목선이 너무 내려갔고 앞다리 암홀 부분이 불편해 보인다"라며 수정을 가하자고 하셨습니다. 선생님의 조언에 따라 목선은 위로 올리고 암홀은 더 깊게 파는 교정 안을 열심히 그렸습니다. 그때는 "아하, 그렇구나!" 하고 열심히 배워서 집에 와 복습을 해봤는데, 아뿔싸.집에 와 다시 패턴을 펼쳐놓고 줄자를 대봤습니다."어?"이상했습니다.목선은 예뻐졌는데 행복이 목..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