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도전] 맞춤옷 만들기 (4) 썸네일형 리스트형 [행복이네 맞춤 옷] 돋보기, 손전등, 그리고 바늘구멍… 60대 왕초보의 첫 미싱 수업 안녕하세요, 행복이 엄마입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애견 소품/의류 제작 첫 수업을 다녀왔습니다.매주 월요일마다 총 5회 동안 진행되는 대장정의 서막이 올랐는데요.어제 첫날부터 정말 '기진맥진'이라는 단어가 온몸으로 느껴질 만큼 치열한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그 눈물겨운 오전 수업 이야기를 풀어볼게요. 🎒 떨리는 첫 출근, 그리고 완벽한 준비물?아침 10시 수업이라 설레는 마음에 10분 전쯤 강의실에 미리 도착했습니다.학원에서 미리 챙겨오라던 재단가위, 시침핀, 수성펜 등을 바르게 정렬해 두었죠.(사실 시침핀만 집에 있던 걸 챙겼고, 나머지는 센터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어서 현장 구매 완료!) 첫 시간은 센터장님의 안전교육과 가장 중요한 '내일배움카드' 출결 관리 설명으로 시작되었습니다.국비 .. [행복이네 맞춤옷장] 첫 수업 전 답사 갔다가 예상 못 한 복병을 만났습니다 안녕하세요! 행복이 엄마입니다. 지난 글에서 직장 전무님의 특급 배려로 마침내 수강 허락을 받아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렸었죠.드디어 수업 시작을 앞두고, 어제 결제도 할 겸 행복이를 데리고 제가 앞으로 다닐 '관악문화센터 평생교육원'에 사전 답사를 다녀왔습니다.분명 지도 앱에서는 집에서 딱 10분 거리라고 나왔는데, 행복이 보폭에 맞춰 도란도란 걸어가 보니 실제로는 15분 정도 걸리는 거리더군요.그리고 그곳에서 저희는 예상치 못한 거대한 복병을 만났습니다. 🌸 사람보다 들꽃이 좋은, 엄마 닮아 내성적인 우리 행복이 저와 행복이는 참 많이 닮았습니다.둘 다 낯선 사람보다 꽃과 나무를 더 좋아하는 편입니다.행복이는 산책을 나가면 다른 강아지보다 화단 냄새 맡기에 더 바쁩니다.심지어 저희 집 작은 화단에.. [행복이네 맞춤옷장] 행복이 옷 만들려다 첫 수업부터 놓쳐버렸습니다 안녕하세요, 행복이 엄마입니다! "인생사 새옹지마라더니." 시작부터 제대로 삐걱거렸습니다.우리 행복이 맞춤옷을 만들어주겠다고 기운차게 선언해 놓고, 정작 첫 번째 수업은 들어보지도 못하고 날려버렸거든요.대체 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지난번 우리 행복이의 독보적인 '말벅지' 체형 때문에 직접 맞춤옷을 만들겠노라 당차게 선언했었죠.하지만 선언의 기쁨도 잠시, 직장을 다니는 재직자 엄마인 저에게 아주 거대한 현실의 벽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일정표였습니다.제가 알아본 관악문화센터의 [애견 패션 애견 의류 제작 과정]은 매주 월요일마다 아침 10시부터 오후 4시 반까지, 하루를 전체 반납해야 하는 강행군이었거든요. 🥺 며칠을 앓았던 고민, "강아지 옷 만든다고 월요일을 비우겠다고?"출근해서 일을 해야 .. [행복이네 맞춤옷장] 기성복이 안 맞는 행복이, 엄마의 '맞춤옷 도전'이 시작됐다! 안녕하세요! '행복이' 엄마입니다. 오늘은 제 인생의 가장 큰 반전이자, 이제는 우리 집에서 없어서는 안 될 가장 소중한 막내, 반려견 '행복이'를 위한 아주 특별한 도전을 선언하려고 합니다.바로 "내 강아지를 위한 세상에 하나뿐인 맞춤옷 만들기" 프로젝트입니다.사실 저는 처음에 강아지 키우는 걸 절대 반대했던 사람이었습니다.그런데 제가 왜 직접 재봉틀을 배워 강아지 옷까지 만들겠다고 결심하게 되었는지, 그 우당탕탕 비하인드 스토리를 먼저 들려드릴까 해요. 🌌 밤 12시, 남편이 한 손에 들고 온 폭탄(?) 같았던 선물우리 집은 외동딸 하나가 있는데, 딸아이가 직업 군인이라 독립을 한 후 집안이 참 헛헛하고 고요했습니다그러던 어느 날 밤 12시, 남편이 아무런 예고도 없이 문을 열고 들어왔습니다.한 손.. 이전 1 다음